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협회장, UAE 장관과 디지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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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Omar Sultan Al Olama) UAE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장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한-중동 디지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준희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두바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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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는 오는 18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익스펜드 노스 스타 2023(Expand North Star 2023) 박람회’에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국내 공동 홍보관을 열고,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들의 홍보와 투자채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익스펜드 노스 스타 2023(Expand North Star 2023) 행사 참석 중 이뤄졌다. 행사에는 조준희 KOSA 회장과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 두바이 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오마르 장관은 지난 2017년 세계최초 AI 장관으로 임명됐다. 지난달에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양 측은 한-중동간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마르 장관은 익스팬드 노스 스타 행사에 참가한 60여개 한국 기업들이 꾸린 전시관에 방문하기로 했다.
조준희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두바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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