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840억원' 김해 장유여객터미널 내년 완공…"무계지역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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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을 2024년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유여객터미널 민간개발 방식으로 ㈜삼호디앤티에서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7블록에 사업비 84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를 건립한다.
장유여객터미널이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역할과 함께 터미널이 위치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유여객터미널이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시외버스 확대 방안을 경남도와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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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장유여객터미널을 2024년 완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유여객터미널 민간개발 방식으로 ㈜삼호디앤티에서 장유무계지구 도시개발구역 7블록에 사업비 840억원을 들여 터미널과 복합상가를 건립한다.
터미널은 131억원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3952㎡, 연면적 458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승·하차장, 계류장 18면, 세차장, 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유지역 시민들은 현재 시외버스정류장이 분산되어 있어 시외·고속버스 이용 시 불편을 겪고 있다.
장유여객터미널이 개통되면 광역교통망 역할과 함께 터미널이 위치한 무계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장유여객터미널이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시외버스 확대 방안을 경남도와 협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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