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초등학교 때 부모님 돌아가셔, 혼주석 누가 앉지 걱정” 가족사 고백(동상이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혜선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서는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한국 전통 혼례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테판은 "결혼식 당시 어머니께서 건강 문제로 한국에 올 수 없었다. 어머니는 저희와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슬퍼하셨다. 모든 하객들이 혜선의 지인이었고 나는 그날 완전히 혼자였다. 나도 너무 슬펐다. 내 가족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5년 전 결혼식 당시를 떠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10월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서는 김혜선이 독일인 남편 스테판과 한국 전통 혼례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테판은 "결혼식 당시 어머니께서 건강 문제로 한국에 올 수 없었다. 어머니는 저희와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슬퍼하셨다. 모든 하객들이 혜선의 지인이었고 나는 그날 완전히 혼자였다. 나도 너무 슬펐다. 내 가족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5년 전 결혼식 당시를 떠올렸다.
"시부모님께서 힘들게 한국에 온 만큼 특별한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었다"는 김혜선은 "부모님이 초등학교 때 돌아가시면서 늘 '결혼을 하면 혼주석엔 누가 앉지?'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결혼식을 파티처럼 했던 것도 있다. 이번에 혼주석에 앉아 계신 시부모님을 보면서 오묘한 감정들이 섞였던 것 같다. 의자가 4개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부모님께서 살아계셨다면 스테판도 예쁨 많이 받았을텐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母 날 못 알아봐, 목욕시키며 처음 사랑한다고” 서장훈 눈물 (미우새)[어제TV]
- 손헌수 결혼식 참석한 박수홍, 부모 폭로에도 힘든 내색없는 함박웃음
- 박정민, 살색의 향연 파격 등장 “수구 노출사고 빈번 생중계 불가”(뭉찬3)
- 안정환♥이혜원 子 리환, 훈훈 비주얼+듬직 체격…확신의 배우상
- 허영만 음식 지식 뽐내는데 “흙 퍼다 드려유?” 식당 주인 버럭(백반기행)[결정적장면]
- 서정희 “딸 서동주가 찾은 남편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 전도한 애” (동치미)
- 박수홍 母, 재판서 눈물 흘리며 “‘미우새’ 나가면서 옷 산 걸로 이래야하나”
- “월 2억 못 팔면 접어야” 김병현, 대학로 新버거집 손해막심(당나귀귀)[어제TV]
- “박수홍, 평생 깨진 거울 보고 사셨네” 김원효, 박수홍 부모 증언에 씁쓸
- 송중기,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꿀 뚝뚝 비주얼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