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어른의 나이 됐지만...18세 소녀와 다름 없어"[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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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으로 돌아온 아이브(IVE) 장원영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7일 11월 호 커버의 주인공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원영은 지난 2021년 18세의 나이에 하퍼스 바자의 최연소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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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아이브(IVE) 장원영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17일 11월 호 커버의 주인공 장원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장원영은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에 이어 킥보드에 턱을 괸 포즈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 장원영은 리본 장식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분수대에 기대 선 포즈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원영은 지난 2021년 18세의 나이에 하퍼스 바자의 최연소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2년 만의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그 시절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변화한 부분을 묻는 말에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바쁘게 하다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어른의 나이가 됐다. 하지만 놀랍도록 지금의 나도 그 때의 소녀와 다를 게 없는 듯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스스로가 생각하는 전성기는 어떤 모습인지, 어느 지점에 도달했을 때 크게 만족을 느낄 것 같냐는 질문에는 "사실 그 지점에 다다르면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을 것 같은데, 아직 더 많은 날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겸손한 태도로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사람들의 시선과 자신의 모습이 엇갈리는 순간에 대해서는 "간혹 생기는 엇갈린 시선을 딱히 정의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의 본 모습은 내 주변과 무엇보다도 나 자신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그게 중요한 것 같다"라며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하고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로 컴백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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