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한진칼 주식 390만주 1628억에 매각…"HMM 인수 실탄"

금준혁 기자 2023. 10. 17.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림그룹의 계열사 팬오션(028670)은 17일 보유하고 있는 한진칼(180640) 주식 390만3937주(지분율 5.8%)를 1628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팬오션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매각해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팬오션은 지난해 5월 1억1100만원을 투자해 한진칼 지분을 매입했다.

이후 호반건설이 보유한 약 334만주(지분율 4.96%)를 1259억원에 취득하며 지분율을 5.8%까지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팬오션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하림그룹의 계열사 팬오션(028670)은 17일 보유하고 있는 한진칼(180640) 주식 390만3937주(지분율 5.8%)를 1628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하림그룹은 매각가가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HMM(011200) 인수전에 뛰어들어 자금이 필요하다. 이에 팬오션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매각해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팬오션은 지난해 5월 1억1100만원을 투자해 한진칼 지분을 매입했다. 이후 호반건설이 보유한 약 334만주(지분율 4.96%)를 1259억원에 취득하며 지분율을 5.8%까지 높였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