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주연 '30일' 14일 연속 1위, 누적 124만↑…2위 '화란'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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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지난 16일 3만576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14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는 8069명의 관객과 만난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로, 누적관객수는 185만84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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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30일'은 지난 16일 3만576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6079명이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부부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지난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14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송중기 주연의 '화란'(감독 김창훈)은 같은 날 1만322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7223명이다. 3위는 8069명의 관객과 만난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로, 누적관객수는 185만8413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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