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터, 김숙·황현희·홍진경 사칭 주의령 "광고 사기 조심해야"

김지현 기자 2023. 10. 17.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세 사람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이하 소속사)는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칭한 SNS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유명인 사칭 광고에는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티엔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들의 사진과 함께 투자에 관련된 도서가 합성됐고, 링크 등도 들어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방송인 김숙·황현희·홍진경 소속사가 이들을 사칭한 광고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17일 세 사람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이하 소속사)는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칭한 SNS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예인 사진을 합성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 이들의 유명세를 이용해 주식투자 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리딩방' 가입을 유도하는 광고가 SNS를 통해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다.

실제로 유명인 사칭 광고에는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티엔엔터테인먼트 소속 방송인들의 사진과 함께 투자에 관련된 도서가 합성됐고, 링크 등도 들어가 있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처럼 SNS 상에서 투자를 권유하는 광고는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는 주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