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파트 부실시공 잇따르자‥인천시, 검단 아파트 10개 단지 긴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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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검단신도시 내 민간이 시공 중인 아파트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설계 적정성을 근본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 차원에서 설계 오류 여부를 검증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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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검단신도시 내 민간이 시공 중인 아파트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발생한 검단 LH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최근에도 LH 아파트의 벽체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민간 아파트에서도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12월까지 구조 안전성을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시내 전체 신축 단지로 점검을 확대해 설계도서 검토와 설계도면에 따라 제대로 시공되고 있는지를 단계별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설계 적정성을 근본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조치"라며 "시 차원에서 설계 오류 여부를 검증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409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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