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모비스, 연내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가동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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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이 연내 회전형중입자 치료기 2대를 가동할 것이라는 소식에 중입자 가속기에 적용 가능한 시스템(RF제어시스템·LLRF)을 개발한 모비스 주가가 강세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부터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2대를 가동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던 것을 모비스가 개발했는데 회사는 확보된 기술에 대해 포항 가속기연구 뿐 아니라 중이온기속기 및 중입자가속기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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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0분 기준 모비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795원(16.17%) 오른 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웅섭 세브란스 방사선과 교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은 작년 말 3000여 억원을 들여 일본에서 중입자 치료기를 들여왔다. 올 4월부터 국내 최초로 가동에 들어갔다.
금 교수는 중입자 치료가 모든 암을 치료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도 일본 등에서 많은 치료 데이터가 축적된 전립선암, 췌장암, 간암,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뇌기저부종양, 골·연부조직육종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부터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2대를 가동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회전형 치료기는 기계가 360도 돌면서 빔을 쏘기 때문에 까다로운 위치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LLRF를 개발한 모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LLRF는 가속기 분야의 핵심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에만 의존했다. 그러던 것을 모비스가 개발했는데 회사는 확보된 기술에 대해 포항 가속기연구 뿐 아니라 중이온기속기 및 중입자가속기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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