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핼러윈데이 '다중인파 밀집' 안전 대책 회의‥현장상황실 운영 계획

송서영 shu@mbc.co.kr 2023. 10. 1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핼러윈데이 이태원 인파 밀집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핼러윈 기간 현장 상황실 운영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용산구는 또 이태원역 일대 1개 차로를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비상 도로로 운영하고,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해 모니터링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유관 기관에 전파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핼러윈데이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핼러윈데이 이태원 인파 밀집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핼러윈 기간 현장 상황실 운영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핼러윈데이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로, 퀴논길 일대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 제공]

이 기간 동안 이태원역 인근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될 현장 상황실에는 용산구와 경찰, 소방, 군 관계자가 배치되고, 인파가 밀집할 경우 현장 총괄 지휘에 나서게 됩니다.

용산구는 또 이태원역 일대 1개 차로를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비상 도로로 운영하고,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해 모니터링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유관 기관에 전파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입니다.

그 밖에도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지하철 승객이 크게 늘 경우, 역사 내 안전요원을 늘리고 무정차 통과를 적극 시행할 예정입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409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