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4년까지 공공심야약국 확대 발표

이윤택 2023. 10.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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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심야시간대인 22시부터 익일 0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으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을 빠르게 구입하고 전문 약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의료취약지역에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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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구하기 어려워'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심야시간대인 22시부터 익일 0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으로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과 파주읍 용화당약국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 두 곳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파주시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 발표 [사진=파주시]

이 공공심야약국에서는 감기, 장염, 두드러기 등 가벼운 증상으로 인한 의약품 구매와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상담을 통해 약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시는 앞으로 2024년까지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지정될 약국은 오는 10월 말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심야시간대에 의약품을 빠르게 구입하고 전문 약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의료취약지역에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역에 추가로 지정될 약국을 통해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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