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47억원' 태국 재벌 집, 순금 화장실부터 집사까지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10. 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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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파원 25시'가 태국 재벌의 집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 바스, 베트남 달랏 랜선 여행과 세계의 집 투어 5탄을 통해 몽골, 태국의 집 투어를 떠났다.

태국 톡파원의 집을 통해서는 단기 거주자를 위해 다양한 옵션이 준비된 태국 집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침실과 화장실의 통창으로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톡파원 집의 월세는 약 93만 원으로 MC 양세찬이 정답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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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 바스, 베트남 달랏 랜선 여행과 세계의 집 투어 5탄을 통해 몽골, 태국의 집 투어를 떠났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2023.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JTBC '톡파원 25시'가 태국 재벌의 집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 바스, 베트남 달랏 랜선 여행과 세계의 집 투어 5탄을 통해 몽골, 태국의 집 투어를 떠났다.

먼저 영국 톡(TALK)파원은 바스에서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자취를 쫓았다. '제인 오스틴 페스티벌' 중인 바스에서 제인 오스틴이 가장 오래 살았던 시드니 플레이스 4번지를 시작으로 영화 '레 미제라블'(2012) 촬영지인 폴테니 다리, 제인 오스틴을 다룬 다양한 드라마와 '브리저튼'(2020)의 촬영지 로열 크레센트까지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 부부 톡파원은 '동양의 파리'라 불리는 달랏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달랏에 가본 적이 있는 MC 전현무의 방문 여부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 출연진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다. 출연진들이 전현무가 가보지 않았거나 해보지 않은 체험에만 관심을 나타낸 것.

또 깨진 도자기와 유리를 재활용한 린프억 사원,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관세음보살상, 꽃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보살상 등이 감탄을 자아냈다. 다딴랏 폭포에서는 캐니어닝 투어를 통해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 코스를 즐겼다. 달랏 야시장에서는 길거리 음식 바인 깹이 소개됐다.

세계의 집 투어 5탄을 통해서는 몽골과 태국의 집을 구경했다. 몽골의 상위 1%가 거주하는 자이승의 저택에는 현관에 외투를 보관하는 옷장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방 8개, 화장실 6개, 드레스룸 4개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이 저택의 가격은 한화 약 15억 원으로 게스트 오기사와 MC 김숙이 정답을 맞혔다.

태국 톡파원의 집을 통해서는 단기 거주자를 위해 다양한 옵션이 준비된 태국 집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침실과 화장실의 통창으로 탁 트인 뷰를 자랑하는 톡파원 집의 월세는 약 93만 원으로 MC 양세찬이 정답을 맞혔다.

태국 상류층을 뜻하는 '하이소(High Society의 준말)' 수마니의 집도 소개됐다. 수마니는 9층 건물 한 채를 집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구 계단에 집사들이 나란히 서있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게다가 수마니는 JTBC와 '톡파원 25시' 로고가 들어간 드레스를 입고 톡파원을 맞이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화장실은 욕조, 세면대, 변기에 비데마저 황금으로 만들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장품의 규모도 남달랐다. 수마니는 약 21억 원의 약혼반지, 14억 원 호랑이 벨트 등을 소개했다. 수마니의 집은 5947억 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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