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전도사' 샘 리처드 美교수, 건국대서 'SOC 119' 무료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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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전도사'로 국내에 잘 알려진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5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에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된 샘 리처드 교수는 오는 23일 건국대에서 교육을 주제로 한 'SOC 119' 수업을 진행한다.
샘 리처드 교수는 최근 'SOC 119'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샘 리처드 교수는 30년간 인종·성별·문화 강의와 연구로 명성을 얻은 세계적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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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건국대 프라임홀 2층
[파이낸셜뉴스] '한류 전도사'로 국내에 잘 알려진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가 또다시 한국을 찾는다. 지난 5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에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된 샘 리처드 교수는 오는 23일 건국대에서 교육을 주제로 한 'SOC 119' 수업을 진행한다.
샘 리처드 교수는 최근 'SOC 119'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영상에서 교수는 "아내인 로리 멀베이 교수와 함께 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시작할 것"이라며 "무료이고 어느 누구든 초대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외 명사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무료 강연의 주제는 '학생 중심 교육으로의 접근'이다. 23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건국대 프라임홀 2층(학생회관 20호)에서 진행되며, 강연에 앞서 첼리스트 배범준의 기념 연주도 선보인다.
샘 리처드 교수는 30년간 인종·성별·문화 강의와 연구로 명성을 얻은 세계적 석학이다. 그의 강의(SOC 119)는 미국 내에서 매학기 800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세계적 권위를 가진 에미상을 받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지난달 20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문화콘텐츠포럼에서는 기조연설을 맡아 한류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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