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의동·이만희 "민심 받아들여 변화·혁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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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에 임명된 유의동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보내주신 민심의 경고를 외면하지 않고 국민의 요구에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의동 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을 잘 헤아리겠다"며 "오로지 국민의 삶만 바라보면서 세심하게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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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에 임명된 유의동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보내주신 민심의 경고를 외면하지 않고 국민의 요구에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의동 의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을 잘 헤아리겠다"며 "오로지 국민의 삶만 바라보면서 세심하게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의장은 "연금·노동·교육의 3대 개혁과 규제 개혁은 우리나라 명운이 걸린 문제이고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우리 경제 먹구름이 가득한 상황에 서민과 소상공인, 청년들과 취약계층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책으로 입법으로 예산으로 국회 본연의 임무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도 "우리 당이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고 하나 된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사무총장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의 죽비를 겸허히 받들어 당면 과제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혁신 방향과 6대 실천 과제를 이행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408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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