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강자 에이지알, 차세대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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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신제품 '부스터프로(사진)'를 전격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프로'는 에이지알의 7번째 뷰티 디바이스이자 올해 에이피알이 선보이는 세 번째 신제품이다.
차세대 제품 답게 부스터프로에는 2021년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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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프로'는 에이지알의 7번째 뷰티 디바이스이자 올해 에이피알이 선보이는 세 번째 신제품이다. 차세대 제품 답게 부스터프로에는 2021년 브랜드 론칭 이래 에이피알이 쌓아온 뷰티 디바이스 관련 기술 노하우가 집대성됐다. '6 in 1'을 컨셉으로 한 대의 디바이스에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광채, 탄력, 볼륨, 모공, 진동, 테라피 등 총 6가지 케어 기능이 제공된다. 메인 모드는 '부스터모드', '미세전류(MC)모드', 'EMS모드', '에어샷모드' 등 4가지로 분화했다. 메인 모드에 맞춰 패턴을 바꾸는 진동 기능과 LED 조명을 활용한 포토테라피 기능이 추가됐다.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한 기술도 도입됐다. 먼저 고객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에는 최신 피부 접촉 센서를 탑재해 피부와 디바이스가 닿았을 때만 LED 조명이 조사된다. 고객 목소리에 맞춰 블루투스 기능도 더해졌다. 에이지알 앱과의 연동을 통해 디바이스의 리모트 컨트롤은 물론 고객의 사용 패턴을 자동 기록한 피부 케어 리포트도 확인 가능하다. 앱 내 촬영 기능을 활용하여 피부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기능 역시 그대로 제공된다.
에이피알은 부스터프로를 '에이피알 팩토리'를 통해 전량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는 에이피알 팩토리는 지난 7월 약 700평 정도의 크기에 생산이 궤도에 오를 경우 연간 최대 70만 대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에이피알의 자체 뷰티 디바이스 전문 생산 시설이다. 부스터프로는 에이피알이 밸류체인 내재화를 이룩한 후 첫 번째로 유통되는 제품이 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밸류체인 내재화 구축 이후 첫 제품인 만큼, 유연한 생산과 유통 전략 국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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