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K-식품안전 역량 심는다…식약처,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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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에 정보기술(IT) 기반의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보건부와 식품청 소속 직원이 참여하는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 베트남에서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식품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2회)해 왔다.
이번에 마지막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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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 일환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에 정보기술(IT) 기반의 식품안전 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보건부와 식품청 소속 직원이 참여하는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 베트남에서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식품안전 정보시스템'을 베트남 식품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2회)해 왔다. 이번에 마지막 초청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글로벌 정보기술 트렌드 등 최신 정보기술 소개와 ▲서울특별시 데이터 센터(서울 서초구 소재)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2023) 방문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초청연수가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양 기관 간 신뢰도를 높이고 상대국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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