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컷 아웃' 콘셉트 사진 공개…비주얼 쇼크의 완벽한 하모니

▲ 11월 데뷔하는 보이그룹 휘브. 제공|씨제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예 보이그룹 휘브(WHIB)가 콘셉트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휘브 공식 SNS를 통해 11월 8일 발매되는 데뷔 싱글 '컷 아웃'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휘브만이 가진 청춘의 향기를 고스란히 담은 콘셉트 사진이 공개되자 5세대 K팝 시장에 화려한 색감의 출사표를 던진 휘브의 도약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휘브는 따뜻한 컬러의 이불과 소파 위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데님 점프수트와 티셔츠 차림으로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멤버들은 각자 미소를 짓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며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하는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특히 단체 사진에서는 한 소파에 모여 앉은 휘브 멤버들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앞서 멤버 포스터 공개 이후 출중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멤버들의 완전체 비주얼과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는 이들이 선보일 퍼포먼스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휘브는 8인조 보이그룹으로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8일 첫 싱글 '컷 아웃'으로 정식 데뷔한다. 휘브 첫 싱글 '컷 아웃'에는 '뱅!'과 '디지' 두 곡이 수록되며,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활동한다. '뱅!'에는 스타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김승수가, '디지'에는 히트곡 메이커 험블러가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음악팬들의 기대를 키운다.

휘브는 이날 첫 콘셉트 사진 공개 이후 다른 버전의 콘셉트 사진과 비주얼 필름, 액션 플레이 필름 등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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