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 무차별 폭로당한 박수홍, 조혜련 “평생 같이 가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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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가족과 분쟁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을 응원했다.
조혜련은 10월 16일 계정에 "헌수 장가가는 날~울고 웃었다! 잘 살아라 내 이쁜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혜련은 손헌수를 위해 '아나까나'를 열창하고 있다.
조혜련은 박수홍, 손헌수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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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가족과 분쟁을 겪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을 응원했다.
조혜련은 10월 16일 계정에 "헌수 장가가는 날~울고 웃었다! 잘 살아라 내 이쁜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개그맨 손헌수의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조혜련은 손헌수를 위해 ‘아나까나’를 열창하고 있다. 조혜련은 박수홍, 손헌수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조혜련은 “수홍아, 다예야 힘내! 너희들에겐 우리가 있잖아. 평생 같이 가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수홍의 부모는 지난 13일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공판에서, 박수홍을 향한 수위 높은 비난과 사생활 폭로 증언으로 충격을 안겼다. 박수홍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부인했다.
한편 손헌수는 15일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 박수홍은 “사람이 죽을 만큼 힘들 때 내 사람이 나타난다고. 헌수는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의리있고 남자답다”며 눈물의 축사를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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