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탈출’ 라파 검문소에 수천 명 장사진[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3. 10. 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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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이집트와 국경 라파 검문소에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이 몰려들고 있으나 아직 국경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고 영국 BBC가 17일 보도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전일 라파 검문소를 단기간 재개방하기 위해 이집트, 이스라엘, 미국이 일시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라파 검문소에 몰려들었으나 아직 국경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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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가자지구의 유일한 탈출구인 라파 검문소가 16일(현지시간) 오전 다시 열린다는 소식으로 팔레스타인인 수천 명이 몰려들어 발디딜 틈이 없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위의 사진을 넓게 잡은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팔레스타인인들이 라파 검문소 앞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다. 2023.10.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기다림에 지친 일부 시민들은 바닥에 앉아 있다. 2023.10.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한 어린이가 기다림에 지쳐 잠을 자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탈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통로인 이집트와 국경 라파 검문소에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이 몰려들고 있으나 아직 국경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고 영국 BBC가 17일 보도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전일 라파 검문소를 단기간 재개방하기 위해 이집트, 이스라엘, 미국이 일시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었다.

이 같은 소식으로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라파 검문소에 몰려들었으나 아직 국경이 개방되지 않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같은 합의가 없었다고 공식부인하고 나섰다. 이집트 정부는 이스라엘이 협력하지 않고 있어 국경이 아직 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들도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차량들도 국경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 2023.10.1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라파 검문소 전경.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 News1 정지윤 기자
ⓒ News1 DB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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