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바지락 등 560만 마리 갯벌 3곳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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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바다 패류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 등 560만 마리를 경기도 내 연안 갯벌 3곳에 방류합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패류 종자 생산기술 연구에 착수해 어린 바지락 대량생산 기술 안정화에 이어 가무락, 동죽 종자도 대량생산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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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바다 패류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가무락, 동죽 등 560만 마리를 경기도 내 연안 갯벌 3곳에 방류합니다.
연구소는 오늘(17일) 어린 바지락과 동죽 160만 마리를 안산시 선감동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화성 백미리, 시흥 오이도 갯벌 등 3곳에 바지락, 가무락, 동죽을 방류할 예정입니다.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가무락 50만 마리, 동죽 10만 마리입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패류 종자 생산기술 연구에 착수해 어린 바지락 대량생산 기술 안정화에 이어 가무락, 동죽 종자도 대량생산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가무락은 지난해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에 성공한 품종으로 바지락보다 3배 이상 비싼 고가의 조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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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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