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 전개…장애인 복지관에 런치 박스 후원

ⓒbhc그룹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백 청주점 직원들은 지난 13일 복지관을 찾아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 박스' 45세트를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메뉴는 한국식 갈비 소스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으로 구성됐다.

이번 후원은 2013년 시작된 아웃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 전국 아웃백 매장은 해당 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그동안 환아 수술비 및 치료비 후원 등 의료 지원을 비롯해 매장별 지역사회 복지 기관 물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