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고려대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특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는 19일 공과대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유엔) 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재임 당시 지구 온난화를 주요 문제로 인식하며 파리 협정을 타결시키는 데 기여했다.
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퇴임 이후에도 기후위기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왔다.
반 전 총장의 특강 이후 고려대 공과대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19일 공과대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유엔) 사무총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 재임 당시 지구 온난화를 주요 문제로 인식하며 파리 협정을 타결시키는 데 기여했다. 파리 협정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퇴임 이후에도 기후위기에 대해 꾸준히 언급해왔다.
반 전 총장의 특강 이후 고려대 공과대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해근 고려대 공과대학장은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공과대학 60년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