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20년 지기 지인에게 전 재산 갈취당해”(4인용식탁)[MK★TV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화 이민우가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민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방송 최초로 가족과 함께 하는 집을 공개하고 그간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았다.
이날 이민우는 인생을 나눌 '절친'으로 신화 전진을 비롯해 이연복 셰프, 친누나 이영미 씨를 초대해 우정과 의리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전진을 '전생의 부인'이라고 칭하며 "인생의 반절을 같이 하며 희로애락을 겪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인간미 대방출
신화 이민우가 상처받았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민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방송 최초로 가족과 함께 하는 집을 공개하고 그간의 인생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았다.
이 가운데 이민우는 전진을 ‘전생의 부인’이라고 칭하며 “인생의 반절을 같이 하며 희로애락을 겪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이민우는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줄곧 가장 역할을 도맡아 했다고 밝힌 이민우는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던 적이 있다. 엄마가 펑펑 우셔서 달래주고 안아주고 다음 날 차압 딱지를 다 뗐다. 그 이후로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남다른 책임감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20년 지기 지인에게 전 재산을 갈취당한 사연까지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민우가 힘든 시기에 손을 내밀며 계획적으로 접근한 사기꾼은 가족과 신화 활동에 대한 협박을 일삼으며 이민우를 괴롭혔다고.
앞으로 이민우는 다채로운 음악적 활동은 물론이고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 제작 등 후배 양성에서도 힘쓸 계획이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민우는 지난 7월 솔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2023 이민우 M 20th Anniversary Live ‘STORY’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엔 팬들과 함께 하는 ‘2023 LEE MIN WOO 1st FANCAMP ‘M SCHOOL’’를 여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며 의미있는 솔로 데뷔 20주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깜짝’ 결혼 소식…안연홍, 13일 사업가 남성과 재혼 - MK스포츠
- 구급차 태워 행사장 간 기사 실형…김태우는 약식기소 “내 잘못 맞아”(공식) - MK스포츠
- 있지 유나, 아찔한 노출+도발적인 섹시미 자랑 - MK스포츠
- 뉴진스 5인 5색 시선 집중 한복 자태 공개 - MK스포츠
- 구단 최초 외부 영입→그동안 걷지 않은 길 걷는다…LG 원클럽맨과 손잡은 삼성, 99688378 잔혹사도
- 베트남은 너무 가벼운 클린스만호? 새 카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조현우·김영권 등 출전하나 -
- “인플레이 상황을 만들면, 좋은 일이 벌어진다” 보치 감독이 말하는 1회 4득점 [현장인터뷰] - M
- 올림픽 복싱 金 김광선 5년 만에 공개 일정 참가 - MK스포츠
- “두루두루 보완해야” 신임 단장이 말했다…20홈런 타자 ‘0’→불펜 ERA 최하위의 삼성, FA 시장
- “말보다는 행동, 모든 것이 달라져야…” KIA와 다년 계약 맺은 김태군의 확고한 철학 [MK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