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노인·노숙인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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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일 서울쪽방상담소에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매년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결핵 유병률이 높은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는 6개월마다 검진을 시행한다.
올해 3분기까지 49개 기관을 방문해 총 1천678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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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1일 서울쪽방상담소에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노숙인이다.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에서 별도 관리하며 치료비는 무료다. 양성이 아닌 유증상자, 유소견자는 연말에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요양원 등을 직접 방문해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결핵 유병률이 높은 노숙인, 쪽방 거주자, 무자격체류자를 대상으로는 6개월마다 검진을 시행한다.
올해 3분기까지 49개 기관을 방문해 총 1천678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했다고 구는 덧붙였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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