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로 시즌 마친 키움, 다음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확정

김하진 기자 2023. 10. 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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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2024시즌 1군 및 퓨처스팀(2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확정했다 .

1군은 홍원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창현 수석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 , 오윤 타격코치 , 권도영 수비코치가 변함없이 선수단을 지도한다. 빈자리는 지난해까지 퓨처스팀을 맡았던 코치들로 채운다. 이승호 투수코치와 문찬종 1 루 및 외야수비코치, 박정음 작전 및 주루코치가 1 군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퓨처스팀은 설종진 감독을 비롯해 송신영 투수코치, 김동우 배터리코치, 김태완 타격코치, 채종국 내야수비코치가 맡는다. 2023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준태는 퓨처스팀 외야 및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재활 및 잔류군은 노병오 투수코치와 강병식 야수코치가 담당한다.

한편, 이번 시즌까지 1군 코치를 지낸 박재상 작전 및 주루코치, 김지수 1 루 및 외야수비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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