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1.28%↑

김예진 기자 2023. 10. 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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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개장 직후 장중 한 때 상승 폭은 600 포인트를 넘었다.

이날 시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오전 9시39분 기준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은 2.62%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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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4.76포인트(1.28%) 오른 3만2063.79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장중 한 때 상승 폭은 600 포인트를 넘었다.

이날 시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닛케이지수가 지난 2일 간 약 800포인트나 하락했기 때문에, 저가 매수세도 유입된 점도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급락했던 기술주의 상승이 두드러진다. 오전 9시39분 기준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은 2.62% 상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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