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산업 범정부 조직 ‘혁신위’ 출범…국무총리 위원장

정새배 2023. 10.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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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올해 2월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계기로 국무총리 주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를 추진해왔습니다.

혁신위는 앞으로 범정부 합동으로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화, 보험등재, 시장진출 등의 전주기 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검토‧심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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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조직이 출범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대통령 훈령이 제정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의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해 부처 또는 분야별로 정부 정책이 분절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올해 2월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계기로 국무총리 주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를 추진해왔습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혁신위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복지부를 포함해 12개 정부 부처의 장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됩니다.

혁신위는 앞으로 범정부 합동으로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화, 보험등재, 시장진출 등의 전주기 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검토‧심의하게 됩니다.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다음 달 안에 1차 회의를 개최해 시급한 안건부터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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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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