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이준우·정소라, 아라가야 향토요리경연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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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최근 함안군 함주공원 주경기장에서 '아라가야 천년의 맛! 그 맛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안의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을 거친 20팀이 경쟁했다.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 이준우, 2학년 정소라씨는 '안다미로'라는 팀명으로 본선에 진출해 '곶감 소스를 곁들인 파프리카 고기말이'로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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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신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최근 함안군 함주공원 주경기장에서 ‘아라가야 천년의 맛! 그 맛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안의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예선을 거친 20팀이 경쟁했다.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심사단이 시식하고 채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 이준우, 2학년 정소라씨는 ‘안다미로’라는 팀명으로 본선에 진출해 ‘곶감 소스를 곁들인 파프리카 고기말이’로 금상을 받았다.
이들을 지도한 정은숙 겸임교수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이 현장실무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었고, 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준우 학생은 “부영조리트랙을 통해 학교에서 영양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이렇게 조리를 경험하고 수상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교육혁신사업 중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식품영양학과는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으로 ‘부영조리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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