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크랩에 '이것'까지 가격 떨어져…고물가에 소비자 '반색'

김경림 2023. 10. 17.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킹크랩 국내 수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더니 곧 호주산 생우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최근 호주산 생우 가격은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다만 호주산 생우를 곧바로 저렴한 가격에 만나기는 어렵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킹크랩 국내 수입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더니 곧 호주산 생우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호주축산공사에 따르면 최근 호주산 생우 가격은 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호주 현지에서 올해 들어서만 60% 가량 급락했다.

지난 몇 년 간 강우량 증가로 사육두수가 늘어나며 공급량이 증가한 게 가격이 낮아진 원인 중 하나로 풀이된다.  

다만 호주산 생우를 곧바로 저렴한 가격에 만나기는 어렵다. 재고 소진과 수입 절차 및 비용 등을 고려하면 피부에 와닿는 가격 인하는 좀 더 봐야할 전망이다.  

한편 킹크랩도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16일 수산물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요 수산시장의 러시아 자연산 A급 특대 레드 킹크랩(살수율 80% 이상·3㎏ 이상) 가격은 ㎏당 7만1000원으로, 한 달 전(11만6700원)보다 39.2% 하락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