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 의과대학 신설 결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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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환영한다"면서도 "전남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을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대한의사협회가 그들만의 기득권 보호를 위해 의사 증원과 의대 신설에 반대하는 것을 규탄한다"며 "정부가 의사협회에 굴복하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 의사 증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임기 내 의대 입학 정원을 최대 3,000명 더 늘리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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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환영한다"면서도 "전남지역에 의과대학 신설을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지역은 노인 인구 증가와 여수산단 등에서 노동자들의 산재 대응도 마땅찮은 의료취약지인 실정"이라며 "의대 신설은 생명과 결부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대한의사협회가 그들만의 기득권 보호를 위해 의사 증원과 의대 신설에 반대하는 것을 규탄한다"며 "정부가 의사협회에 굴복하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 의사 증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임기 내 의대 입학 정원을 최대 3,000명 더 늘리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내년인 2025학년도 대입 때 의대정원을 1,000명 정도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치이고 이후 순차적으로 더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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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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