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전 임직원 '바이바이 플라스틱' 결의 '눈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환경공단이 '환경이 빛나는 광주'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은 물론 전 직원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광주환경공단은 환경부 주관 범국민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의 참여를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요청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이 '환경이 빛나는 광주'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은 물론 전 직원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광주환경공단에 따르면 광주환경공단은 환경부 주관 범국민 운동인 '바이바이 플라스틱'의 참여를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요청받았다.
공단 내 첫 주자로 최향동 이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지난 6일 챌린지에 나섰다.
이후 탈 플라스틱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노동조합위원장과 노동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이번 릴레이에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환경공단은 그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사용 이벤트, 환경의 날 기념 'YES-G 캠페인'과 찾아가는 환경교육·에코투어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전개해 왔다.
공단은 특히 직접 제작한 다회용컵의 활용을 위해 인근 카페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환경공단 최향동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후위기 시대, 장바구니·손수건 사용 등 우리가 조금은 불편해야 지구가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영산강에 연어가 다시 오르는 모습을 기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선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아냐? 버리자"…신생아 5명 물건처럼 사고 버린 40대 부부
- 알고보니 7년 째 별거 중…"정신 번쩍 들었다"는 유명 배우
- 라이브방송까지…모텔에서 또래 감금하고 성폭행한 고교생들
- 배우자에 성매매 들키자 '성폭행당했다' 무고…징역형 집유
- "고객 돈으로 초호화 생활·운동 선수 후원"…前 FTX 임원의 증언
- 구속 위기에 먹튀 논란까지…'카카오 공동체'는 김범수와 임원들만?
- "바이든, 이스라엘 방문할 듯"…확전 막을지 주목[뉴스쏙:속]
- "300억원 번다며 속였다"…'육각수' 다단계에선 무슨일이
- '보선 참패' 정의당에 깊어진 내홍…재창당 개혁 가능할까
- [단독]허위신고로 용역비 받아가는데…한전 '나몰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