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충주성모학교에 '촉지도' 무상 제작 지원

유의주 2023. 10.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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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는 드론공간정보공학과가 충주성모학교 신입생을 위한 촉지도 교보재를 매년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충주성모학교의 본관과 식당에 대한 촉지도 보행 교보재와 피난 안내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해 지원하기로 했다.

남서울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2016년부터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외 음성 안내 서비스, 종이 점자 지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촉지도 등을 시범 제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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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지도 제작을 위한 회의 모습 [남서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남서울대는 드론공간정보공학과가 충주성모학교 신입생을 위한 촉지도 교보재를 매년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촉지도란 시각 장애인들이 촉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만든 점자 지도다.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충주성모학교의 본관과 식당에 대한 촉지도 보행 교보재와 피난 안내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해 지원하기로 했다.

남서울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2016년부터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외 음성 안내 서비스, 종이 점자 지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촉지도 등을 시범 제작해왔다.

지난해 청주맹학교 촉지도 무상 제작 지원을 시작으로 촉지도 서비스가 필요한 관련 기관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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