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아시아 참가…글로벌 시장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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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3'에 2년 연속 참가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테크위크 싱가포르 행사에 같이 개최되는 전시회 중 하나로 글로벌 보안시장에서 주목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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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 2023'에 2년 연속 참가해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 시큐리티 월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테크위크 싱가포르 행사에 같이 개최되는 전시회 중 하나로 글로벌 보안시장에서 주목하는 행사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주로 C-레벨 비롯한 IT/보안 책임자가 참석했다.
시큐레터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통해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ecuLetter Email Security) △파일 보안 솔루션 SLF(SecuLetter File Security) △서비스형 이메일 보안 솔루션 SLES(SecuLetter Email Security as a Service) △콘텐츠 무해화 솔루션 SLCDR(SecuLetter CDR)을 선보였다.
장정선 시큐레터 해외사업팀장은 콘퍼런스 세션에서 '디지털 파일이 사이버 공격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현지 고객, 애널리스트 및 보안업계 관계자에게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큐레터는 동남아 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문서 파일 기반 보안 위협 사례와 악성 샘플을 소개하고 대응책으로 자사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시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은 시스템을 역으로 분석해 보안 취약점을 탐지 및 차단하는 방식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최근 동남아에서도 디지털 전화 가속화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나선 기관·기업이 많아 보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시큐레터는 기술 및 제품 고도화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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