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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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등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 130여명을 포함해 모두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예술단체와 축제별 공연 홍보, 자료제공을 위해 운영된 'BPAM BOX'는 900여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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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성황리에 마쳤다.
17일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등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 130여명을 포함해 모두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무용·음악·연극·마술·코미디·거리예술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92개 공연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공연예술산업체와 예술가, 예술단체 간 76차례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공연 ‘콘테이너(연극)’를 포함한 우수 공연이 캐나다 등 8개국 공연산업체로부터 초청 제안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공연산업체 대표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BPAM TALK’에서는 세계적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연유통 협력체 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예술단체와 축제별 공연 홍보, 자료제공을 위해 운영된 ‘BPAM BOX’는 900여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이 아시아 최고의 공연예술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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