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9개 앨범 연속 日 오리콘 주간 앨범 정상…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김현희 기자 2023. 10. 17.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썼다.

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3일 자, 집계기간 10월 9~15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름의 장: 프리폴)은 약 22만 5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을 썼다.

1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3일 자, 집계기간 10월 9~15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름의 장: 프리폴)은 약 22만 5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지난 10월 13일 자 일간 차트를 시작으로 단 사흘간 집계된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내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는 성적이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주간 앨범 랭킹'에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이름의 장: 템테이션), 일본 정규 2집 'SWEET'(스윗), '이름의 장: FREEFALL' 등 총 3개의 앨범을 정상에 올렸다. 오리콘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올해 이 차트에서 3개 앨범을 1위에 올린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름의 장: FREEFALL'이 1위에 오르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앨범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1위 신기록 행진을 지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2: 써스데이스 차일드)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6개 앨범 연속 주간 앨범 랭킹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들어서도 3개 앨범을 연달아 정상에 올리면서 자신들이 보유한 오리콘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

한편 '이름의 장: FREEFALL'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당일(13일)에만 약 192만 장 팔려 2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