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올가을 가장 쌀쌀한 아침…일교차로 인한 건강 유의하세요!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2023. 10.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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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였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춘천과 대전 7도 그리고 대구는 9도로 10도를 밑돌았다.

그 밖의 지역도 광주 10도, 부산 13도로 쌀쌀하게 느껴진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춘천 19도, 대전과 광주는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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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아침 날씨를 보였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춘천과 대전 7도 그리고 대구는 9도로 10도를 밑돌았다. 그 밖의 지역도 광주 10도, 부산 13도로 쌀쌀하게 느껴진다. 한낮에는 서울 20도, 춘천 19도, 대전과 광주는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등 20도 안팎까지 오른다.

상층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상까지 가라앉으면서 지상 부근에 차갑고 건조한 고기압을 만들었다. 고기압으로 인해 오늘 전국의 하늘은 맑고,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북서풍의 차가운 공기를 내려 보내 다소 쌀쌀할 전망이다.

다행히 한낮까지 추위가 이어지진 않는다. 한낮에는 맑은 하늘로 햇볕이 잘 들어서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른다.

기상청은 “아침엔 춥고 낮에는 포근해지면서 하루 사이 일교차가 16~20도로 크게 벌어지니 체온 관리 잘하셔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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