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축 건물 건설현장서 화재…5명 연기흡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한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수십 명이 대피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반쯤 경기 성남 수정구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신축 건물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20분 만에 초진됐습니다.
당시 건설현장에는 노동자 100여 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화재 직후 빠져나가지 못한 노동자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은 건설현장 지하부에서 방수 작업 중에 발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한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수십 명이 대피하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반쯤 경기 성남 수정구 제2판교테크노밸리의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신축 건물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20분 만에 초진됐습니다.
당시 건설현장에는 노동자 100여 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화재 직후 빠져나가지 못한 노동자 50여 명이 옥상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화재 진압 직후 소방대원 안내에 따라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불로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오늘 불은 건설현장 지하부에서 방수 작업 중에 발생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자들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불길이 잡히지 않자 119에 신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학폭 논란 서수진, 신생기획사와 손잡고 솔로 활동 시동
- 달리는 차 수백 미터 쫓아와…유기견 입양 사연 '뭉클'
- 불도저로 철거당하는 피자 가게…'선 넘은 광고' 뭐길래
- 친아들로 알고 키웠는데…혼외자 밝혀지자 아내 폭행, 처벌은?
- 교통카드 충전 뒤 돈 뽑아온다더니…700만 원 먹튀한 남성
- 대학생이 올린 "샤인머스캣 팔아요"…'훈훈' 손길 이어진 사연
- "돈 줄 테니 신생아 달라"…40대 부부, 신생아 5명 학대·유기
- [단독] 모텔서 또래 때리고 성폭행…단체방에 뿌린 10대
- 반도체 8년차 출산하니 "콩팥 하나"…답 없는 태아산재
- "무슬림은 죽어야" 흉기 든 집주인…증오에 희생된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