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전처 이지아 감금설 루머의 전말 “그런 일 없어, 확대해석”(프리한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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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의 '감금설' 루머의 전말이 공개됐다.
전처였던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 원, 재산 분할 50억 원을 요구했기 때문.
당시 이지아는 16세였고 서태지는 22세였다.
서태지가 이지아를 감금했다는 루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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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서태지의 '감금설' 루머의 전말이 공개됐다.
10월 1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대중문화계의 대통령 서태지 관련 루머에 대해 알아봤다.
서태지의 결혼, 이혼 소식은 이혼 소송을 통해 밝혀졌다. 전처였던 배우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 원, 재산 분할 50억 원을 요구했기 때문.
당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93년 미국에서 진행된 서태지의 공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이지아는 16세였고 서태지는 22세였다.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기 시작한 건 그로부터 4년 뒤인 1997년이다. 미국에서 결혼한 후 애리조나에서 2년 8개월이라는 짧은 결혼생활을 하게 됐고 2000년 6월 별거하게 됐다.
루머는 이혼소송 3년 후 불거졌다. 서태지가 이지아를 감금했다는 루머였다. 이지아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사소한 것 하나까지 자유롭지 못했고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 있는 산 다람쥐에게도 들키면 안 됐다. 가족들에게도 결혼을 숨기고 연락하지 않다가 7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얘기한 것을 '감금'이라고 확대 해석한 것.
한 연예부 기자는 "두 사람 사이에 감금은 없었다고 한다. 미국에서 결혼할 때 증인이 필요한데 증인으로 참석한 사람이 이지아의 언니였다고 언급하면서 가족조차 결혼 사실을 몰랐다는 건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서태지 측은 루머에 대해 직접 반박하거나 해명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감금의 아이콘'이라고 얘기해서 다시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됐다.
이지혜는 이에 대해 "약간 '무슨 말도 안 되냐'는 느낌으로 재밌게 얘기한 것 같다. 마치 제가 '선빵의 아이콘'이라고 하는 것처럼. 내가 얘기하면 웃기지 않나. 자학개그처럼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며 서태지 말의 의도를 추측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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