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들과 아침에 부둥켜 안고 오열"..먼길 떠나는 엄마 속상한 이별

김수현 2023. 10. 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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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손편지에 감동 받았다.

16일 이시영은 아들이 직접 써준 편지와 그림을 공개했다.

이시영의 아들은 곧 히말라야로 떠나는 엄마를 위해 '엄마 히말라야 잘다와'(잘 다녀와)라는 편지를 썼다.

이시영은 여러번 지웠다 쓴 흔적이 있는 아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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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손편지에 감동 받았다.

16일 이시영은 아들이 직접 써준 편지와 그림을 공개했다.

이시영의 아들은 곧 히말라야로 떠나는 엄마를 위해 '엄마 히말라야 잘다와'(잘 다녀와)라는 편지를 썼다.

이시영은 여러번 지웠다 쓴 흔적이 있는 아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영은 "이 얼굴 2주 동안 못봐. 아침에 둘이 부둥켜 안고 오열"이라면서 아들과 이별에 속상해 했다.

이시영은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네팔 히말라야 대상의 환경 정화 활동인 '2023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올해 넷플릭스 '스위트홈2' 공개를 앞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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