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3분기 냉장 디저트 매출 3.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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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GS25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2020년 동기 대비 냉장 디저트류의 매출은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저트 핫플(핫 플레이스)을 표방하며 까눌레, 버터바 등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상품을 GS25가 선보여왔는데, 그 결과 냉장 디저트류 3분기 매출이 2021년 32%, 2022년 78.4%, 2023년 41.7%로 매년 큰 폭으로 신장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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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GS25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2020년 동기 대비 냉장 디저트류의 매출은 3.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저트 핫플(핫 플레이스)을 표방하며 까눌레, 버터바 등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상품을 GS25가 선보여왔는데, 그 결과 냉장 디저트류 3분기 매출이 2021년 32%, 2022년 78.4%, 2023년 41.7%로 매년 큰 폭으로 신장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케이크 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는 빌리엔젤허니밀크케이크, 빌리엔젤다크초코케이크 등 캔에 담긴 케이크 2종을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캔에 담긴 케이크는 주로 유명 수제 케이크 전문점이 수제로 만들어 판매되고 있는데,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해 디저트 케이크를 즐기는 20·30 소비자들로부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GS25가 선보이는 캔에 담긴 케이크 2종은 330ml 용량의 투명한 음료 캔에 내용물이 담겨 케이크 속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알루미늄 뚜껑을 열어 스푼으로 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캔에 담긴 케이크는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그동안 편의점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던 상품인데 GS25가 유명 케이크 전문점인 빌리엔젤과 함께 하루 최대 2만개까지 생산이 가능토록 제조 공정 최적화 작업을 오랜 기간 거쳐 업계 최초로 출시될 수 있었다.
GS25는 캔에 담긴 케이크가 간편한 휴대성, 이동의 편리성 등이 또 다른 장점이라고 판단해 각종 생일파티, 기업 행사 등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사전 예약을 통한 대량 주문이 가능하도록 제조사와 추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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