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파마, 치매치료제 식약처 임상 승인에 21%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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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 주가가 17일 오전 21%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파마는 전일보다 3320원(21.30%) 오른 1만8910원에 거래됐다.
한국파마는 식약처로부터 지투지바이오 및 휴메딕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1개월 약효 지속 치매치료제 GB-5001의 IND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편의성이 확보된 치료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게 한국파마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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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한국파마 주가가 17일 오전 21%대 강세다. 한국파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투지바이오 및 휴메딕스와 공동 개발 중인 약효 지속 치매치료제 ‘GB-50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파마는 전일보다 3320원(21.30%) 오른 1만8910원에 거래됐다.
한국파마는 식약처로부터 지투지바이오 및 휴메딕스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1개월 약효 지속 치매치료제 GB-5001의 IND 승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GB-5001은 도네페질 성분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다. 이 치료제에는 지투지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이노램프(InnoLAMP)를 적용됐으며 한 달간 약효가 지속된다.
이번 임상1상 IND 승인에 따라 3사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B-5001의 두 제제(피하·근육주사)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을 대조약과 비교 평가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편의성이 확보된 치료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는 게 한국파마 측 입장이다.
이후 치료제의 임상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차기 임상 진입과 품목 허가를 취득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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