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단독 주택 침입해 금붙이 훔친 30대 구속 송치‥전과 19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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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부엌이나 화장실 창문을 통해 단독 주택에 침입해 시계 등을 훔쳐 온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3시쯤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단독주택 2층 부엌 창문을 통해 들어가 50만 원 상당의 금 목걸이와 인감 도장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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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부엌이나 화장실 창문을 통해 단독 주택에 침입해 시계 등을 훔쳐 온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상습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오후 3시쯤 광진구 구의동의 한 단독주택 2층 부엌 창문을 통해 들어가 50만 원 상당의 금 목걸이와 인감 도장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달아난 남성은 다음날 오후 1시 15분쯤 구의동의 한 모텔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앞서 남성은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10분쯤 중랑구 망우동의 한 주택 2층 화장실 창문으로 침입해 750만 원 상당의 시계와 330만 원 상당의 금 팔찌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직업과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두 차례에 걸쳐 1천573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쳤는데 이 중 금은방에 팔지 않고 갖고 있던 명품 가방 등 19점은 압수돼 피해자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성은 19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부분 절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남성을 구속해 13일 검찰에 넘겼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407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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