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11월 12일까지 국화가 물들이는 광안리의 가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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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11월 12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국화 등 2만 여 송이의 꽃으로 다채로운 꽃밭을 조성해 이뤄졌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에 펼쳐지는 국화꽃밭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짙어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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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기현 기자
"국화 향기 가득한 광안리 해변으로 오세요"
부산 수영구는 11월 12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서 가을맞이 국화꽃을 전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국화 등 2만 여 송이의 꽃으로 다채로운 꽃밭을 조성해 이뤄졌다. 또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꽃밭 곳곳에 배치해 국화꽃 향기와 바다 내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광안리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국화꽃이 모여 전체적으로 커다란 꽃과 잎의 형상으로 디자인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광안리 국화밭을 배경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는 가을밤 피아노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화 꽃향기와 클래식 피아노 선율이 함께 수놓아진 가을 밤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에 펼쳐지는 국화꽃밭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짙어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에는 2차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수많은 드론들이 가을밤을 수놓는 상설 드론쇼를 개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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