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만 신화 '범죄도시3' 해외 관객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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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로 삼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가 제27회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관객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전편에 이어 2년 연속 1천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하며 시리즈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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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2년 연속 1천만 관객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연이어 최우수 관객상을 수상하며 시리즈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5일 폐막한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인 제56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된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2'(2022)에 이어 2년 연속 관객상 부문 중 포커스 아시아-최우수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는 앞서 지난 8월 9일 폐막한 제27회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관객상-베스트아시아(금상) 수상에 이은 기록이다.
'범죄도시' 측은 "무엇보다 두 영화제 모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되는 만큼, '범죄도시' 시리즈가 가진 통쾌한 액션과 유머, 메시지가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통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를 재미있게 관람해 주신 스페인 관객 여러분 감사드리고,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영화를 초청해 준 시체스 영화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다음 '범죄도시' 시리즈도 재미있게 만들어서 시체스 영화제에서 다시 한 번 상영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관객까지 사로잡은 K-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는 내년 '범죄도시4'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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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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