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지니, 각기 다른 음원과 음반 반응

김진석 기자 2023. 10. 17. 0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니
음원 차트와 음반 판매 성적이 다르다.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엔믹스서 돌연 탈퇴한 지니가 재정비 시간을 갖고 최근 홀로서기 앨범을 발표했지만 음원차트 성적과 앨범 판매량이 비교된다.

17일 오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 타이틀곡 '커몬(C'mon)은 차트 아웃이다. 1000위권에도 있지 않으며 하루에 5000명 가량이 듣고 있을 뿐이다. 반면 음반 판매량은 나쁘지 않다. 아직 초동(일주일 판매량) 마감 전이지만 6일차까지 한터차트 기준 7만 장 이상이 팔려 나갔다. 보통 걸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의 음원 성적이 차트 상위에 랭크되는 것과 달리 지니는 앨범 판매량이 더 우수하다.

지니는 2022년 엔믹스로 데뷔, 그해 12월 탈퇴했다. JYP앤터테인먼트는 당시 '그동안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구체적인 탈퇴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