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세계산림엑스포장서 캠핑 축제 개최

김기섭 2023. 10.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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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이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성 세계 산림엑스포장에서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

17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달 7일 인제에서 캠핑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고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힐링광장 내에서 캠핑 축제를 진행한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자연친화와 캠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이 강원 접경지역 여행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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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나흘간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공동 운영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인제 빙어축제장 유휴부지 일원에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지역상생 자연친화 캠핑 축제를 개최했다. 강원관광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성=김기섭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고성 세계 산림엑스포장에서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

17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달 7일 인제에서 캠핑 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고성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힐링광장 내에서 캠핑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자연 친화와 캠핑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묘목 심기와 강원 뱃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캠핑용품 체험 쉼터 등을 준비했다.

앞서 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뛰어난 자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 3월 스노우피크와 강원관광 활성화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향후 도내 여러 곳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특산품 활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접경지역의 충분치 않은 숙박 인프라를 대체할 수 있는 캠핑관광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접경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자연친화와 캠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이 강원 접경지역 여행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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