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간척지 내 여성농업인 전용 편의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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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대규모 간척지에 여성농업인 전용 편의시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영농기 및 추수기(각 2달간)에 대규모 간척지 농경지 내(석문 간척지 1584ha, 대호 간척지 3904ha) 여성농업인 편의시설(간이화장실 4개 동)을 설치해 운영했다.
당진시는 올해도 대규모 농경지에(우강 평야 5000ha) 간이화장실 2개 동을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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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대규모 간척지에 여성농업인 전용 편의시설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영농기 및 추수기(각 2달간)에 대규모 간척지 농경지 내(석문 간척지 1584ha, 대호 간척지 3904ha) 여성농업인 편의시설(간이화장실 4개 동)을 설치해 운영했다.
당진시는 올해도 대규모 농경지에(우강 평야 5000ha) 간이화장실 2개 동을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으로 당진시 최초 고정식 공중화장실도 설치했다. 대호지면 사성리 대호 간척지에 설치한 고정식 공중화장실은 여성농업인 전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작업 시 여성농업인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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