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크래프톤서 20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진출 탄력"

김주환 2023. 10.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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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마켓 원스토어가 게임사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는 이보다 앞서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천500만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원스토어는 유럽·미국 등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을 의무화하는 정책에 힘입어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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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원스토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앱 마켓 원스토어가 게임사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는 이보다 앞서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천500만 달러를 투자받은 바 있다.

원스토어는 유럽·미국 등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을 의무화하는 정책에 힘입어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원스토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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