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 유엔 인도주의 직원 7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근무하고 있는 유엔 인도주의 직원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7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에서 근무 중 사망한 인도주의 직원의 수는 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예비 발전기를 작동하는 데 사용되는 연료 비축량이 거의 완전히 고갈되면서 병원들이 붕괴 직전에 있고, 환자 수천 명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근무하고 있는 유엔 인도주의 직원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7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에서 근무 중 사망한 인도주의 직원의 수는 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가자지구가 6일째 ‘전면 정전’ 상태에 있다고 덧붙이며, 가자지구 의료체계에 미칠 파장을 경고했습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예비 발전기를 작동하는 데 사용되는 연료 비축량이 거의 완전히 고갈되면서 병원들이 붕괴 직전에 있고, 환자 수천 명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 난민을 지원하는 유엔기구 UNRWA는 일주일 동안에만 최소 100만 명이 집을 떠나야만 했고, 최소 40만 명의 난민들이 가자지구의 유엔 학교와 건물에서 대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왜 유독 쿠팡은 소상공인 대금정산을 늦게 할까요?
- [단독] 하마스 고위 당국자 “이스라엘, 지상전 시 저항이 뭔지 알게될 것”
- [단독] “곧 철거한다더니”…옥수동 430억 지역주택조합 사기단 구속
- [현장영상] 벨기에 브뤼셀서 총격에 스웨덴인 2명 사망…“이슬람 테러에 유럽 충격”
- “지역경제 살리더니 사람까지”…백종원, 심정지 환자 구해 [잇슈 키워드]
- ‘먹튀’에 속수무책…편의점 2백여 곳이 당한 기막힌 수법 [잇슈 키워드]
- “‘사주’ 마음에 안 들어 버려”…신생아 5명 돈 주고 산 40대 부부 구속
- “도와주세요”…친구 생명 살려낸 떠돌이견들의 애틋한 우정 [잇슈 SNS]
- 가자-이집트 ‘라파’ 통로 왜 중요한가?…완전 개방 힘든 이유는?
- “여성 육아휴직 더 쓰는 현실 고려해야”…성차별 첫 시정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