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 유엔 인도주의 직원 7명 사망”

정지주 2023. 10.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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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근무하고 있는 유엔 인도주의 직원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7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에서 근무 중 사망한 인도주의 직원의 수는 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예비 발전기를 작동하는 데 사용되는 연료 비축량이 거의 완전히 고갈되면서 병원들이 붕괴 직전에 있고, 환자 수천 명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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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근무하고 있는 유엔 인도주의 직원 사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7명이 숨지면서 가자지구에서 근무 중 사망한 인도주의 직원의 수는 3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가자지구가 6일째 ‘전면 정전’ 상태에 있다고 덧붙이며, 가자지구 의료체계에 미칠 파장을 경고했습니다.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예비 발전기를 작동하는 데 사용되는 연료 비축량이 거의 완전히 고갈되면서 병원들이 붕괴 직전에 있고, 환자 수천 명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 난민을 지원하는 유엔기구 UNRWA는 일주일 동안에만 최소 100만 명이 집을 떠나야만 했고, 최소 40만 명의 난민들이 가자지구의 유엔 학교와 건물에서 대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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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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