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현업 안전용품 지원 늘이고 급식실 위험요인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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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8억여원으로 도내 현업 종사자 8731명 모두에게 미끄럼방지 안전장화, 예초작업 안전용품, 추락방지 안전보호구, 시력보호용품 등이 지원됐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소음 측정 결과 80dB을 초과한 94교는 재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용품(청력보호구 등) 구입비와 건강관리비(특수건강진단비 등) 1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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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8억여원으로 도내 현업 종사자 8731명 모두에게 미끄럼방지 안전장화, 예초작업 안전용품, 추락방지 안전보호구, 시력보호용품 등이 지원됐다.
교육청은 또 공·사립 조리교 200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 등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조리실의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릴아마이드,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후드 면풍속, 소음 등을 다음달 말까지 측정한다.
특히 2021년과 2022년 소음 측정 결과 80dB을 초과한 94교는 재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용품(청력보호구 등) 구입비와 건강관리비(특수건강진단비 등) 1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필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은 "산업재해 예방 위해 이들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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